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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과 휴식

개성손만두요리전문점 경복궁 만두전골맛집 손만두맛집 포천만두맛집 (feat. 만두의 유래)

 

 

개성손만두요리전문점 경복궁 만두전골맛집 손만두맛집 포천만두맛집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음식 중에 하나가 만두입니다. 그런데 음식마다 특별한 유래가 있는데 만두 또한 만두가 탄생하게 된 재미난 유래가 있습니다. 흔히 만두를 신의 노여움도 잠잠케 만드는 음식이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만두가 중국음식인데 삼국지에 나오는 지략가 제갈량과 관련된 이야기에서 탄생되었기때문입니다. 남만 정벌을 마치고 돌아가던 제갈량은 노수라는 강가에 다다릅니다. 그런데 노수라는 강가의 심한 파도와 바람으로 인해 오도가도 못하게 됩니다. 사람들이 말하길 노수의 황신이라는 신이 살고 있는데 황신이 노해서 그렇다고 합니다. 노수의 황신이라는 신의 노함을 풀어주기 위해서는 마흔아홉 사람의 목을 베어 강에 던져야 무사히 강을 건널 수 있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무고한 사람을 마흔아홉 사람이나 제물로 바치기 위해 죽일 수는 없었던 지략가 제갈량은 묘안을 생각해 냅니다. 밀가루로 사람머리모양을 만들어 그 안에 소고기와 양고기를 다져서 채워넣어서 황신에게 제물로 바친 것입니다. 이에 황신의 노함이 풀리고 노수라는 강의 심한 파도와 바람도 잠잠해졌다고 합니다. 

이를 두고 남만인들이 기만하기 위한 머리라는 뜻의 '만두(饅頭)'라고 부르기 시작했고 이것이 중국 북방응로 전해지게 됩니다. 이렇게 탄생한 만두는 현재 중국의 대표음식 중 하나이고, 한국과 일본에도 전해져 한중일 삼국이 모두 즐기는 음식이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흔히 먹는 만두는 고기와 채소 등을 밀가루 피에 싸서 익힌 것을 말합니다. 만두는 동북아시아, 동남아시아, 중앙아시아, 남아시아, 동유럽까지 전세계에 퍼져 있는 음식입니다. 만두가 전세계로 널리 퍼진 만큼 국가별로 부르는 명칭도 다릅니다. 이유는 중국으로부터 탄생한 만두 요리법이 각국으로 전해진 뒤 각 나라마다 동착적인 발전을 해왔기때문입니다. 이런 까닭에 한국의 만두도 만두의 탄생지 중국의 만두와 전혀 다름을 알 수 있습니다. 

 

한편 중국에서는 딤섬(点心 또는 點心 점심) 개념에서 이 요리를 많이 먹습니다. 그래서 서구권 등 외국에서는 딤섬은 만두류 음식을 총칭하는 말 정도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딤섬은 사실 특정 요리를 지칭하는 말이 아니라 아침과 저녁 사이에 간단한 음식을 먹는 행위를 말합니다. 

 

만두의 형태는 찐만두, 군만두, 물만두 이렇게 세 가지 종류가 일반적입니다. 만두피에 따라서도 구분됩니다. 자오쯔처럼 얇은 피로 감싼 만두도 있고, 바오쯔처럼 빵과 같은 두꺼운 피는 왕만두로 불리우고 있습니다. 한국식 만두는 두부를 거의 반드시 넣고, 속재료가 배합된다는 점, 당면과 김치가 많이 사용된다는 점에서 중국만두와는 확연히 다릅니다. 

 

우리나라 한국에서 만두가 가장 유명한 지역은 북한의 개성입니다. 고려시대부터 쌍화점 같은 만두가게가 성행했던 곳이기도 합니다. 겨울이 되면 만두를 빚어 곳갖에 걸어놓은 채반에 저장해 두고 먹었다고 합니다. 개성은 서울과 불과 차로 1시간 거리밖에 안되는 비교적 가까운 지역이지만, 개성에서는 설날에 만두를 먹었습니다. 반면 서울은 떡국을 먹었습니다. 이렇게 서울 이북 지방에서는 만두가 명절 음식 취급을 받았습니다. 남부는 떡국, 북부는 만두국으로 명절음식을 먹었습니다. 서울 경기를 비롯한 중부지방에서는 두가지의 절충형인 떡만두국을 주로 해먹는다고 합니다. 

 

 

 

만두의 유래를 알고서 찾게 된 포천만둔맛집 개성손만두요리전문점 경복궁은 만두전골맛집 유명합니다. 

 

 

 

 

 

 

 

경기도 포천에 새로 생긴 개성손만두요리전문점 경복궁입니다. 만두를 직접 손으로 빚고 크기가 큰 왕만두라서 왕만두로 만든 만두전골이 아주 유명한 체인점입니다. 

 

 

 

 

 

 

 

 

손으로 직접 빚은 정성가득 개성만두요리전문점 경복궁에 들어서기 전에 크게 써 있는 문구가 인상적입니다.

"진정한 맛은 평기하는 것이 아니다. 그리워하는 것이다"

 

 

 

 

 

 

 

 

 

 

개성손만두요리전문점 경복궁에 들어가는 입구와 메뉴가격표입니다. 포장판매는 만두전골 8,000원(김치,고기,반반가능,2인이상 주문가능) 손만두 7,000원(김치,고기,반반가능)입니다.

 

홀에서 먹는 것도 가격은 동일합니다. 돼지고기, 쌀, 배추가 모두 국내산이고 김치는 직접 담은 겉절이라고 합니다.  

 

 

 

 

 

 

 

 

만두전골을 맛있게 드시는 방법을 상세히 설명해 두었습니다. 

하나, 육수가 끓으면 뚜껑을 열어주세요.

두울, 야채를 잘라주세요.

세엣, 가스 불을 줄여주세요(국물이 짜짐)

네엣, 만두와 야채를 건져서 드세요.

다섯, 접시에 있는 만두를 넣어주세요.

여섯, 칼국수는 마지막에 넣어주세요.

 

 

 

 

 

 

 

 

 

매장은 상당히 넓고 깨끗합니다. 직원 2분은 크기가 큰 개성손만두를 열심히 빚고 있습니다. 다른 직원분들도 분주히 일하고 계셨습니다. 

 

 

 

 

 

 

 

 

만두전골 2인분을 주문하면 사진처럼 큰 냄비에 담아서 나옵니다. 김치만두를 좋아해서 김치만두만 주문했습니다. 고기만두만 주문해도 되고, 김치만두 반 고기만두 반 이렇게 반반으로 주문해도 됩니다. 

 

 

 

 

 

 

 

 

냄비에 개성손만두가 6개 들어 있는데, 사진처럼 2개 더 주시고 칼국수사리도 줍니다. 맛도 좋지만 양도 엄청 많아 먹고 나면 정말 배부르답니다. 

 

 

 

 

 

 

 

 

반찬은 직접 담근 양념이 진한 배추겉저리와 양념으로 버무린 단무지가 나옵니다. 모두 맛도 좋고 깔끔하고 신선하여 좋았습니다. 

 

 

 

 

 

 

 

 

테이블마다 주문하면 저렇게 빌지에 주문수량과 금액을 써 줍니다. 

 

 

 

 

 

 

 

만두를 찍어먹는 간장도 이렇게 준비되었습니다.

 

 

 

 

 

 

 

 

 

냄비뚜껑을 여니 커더란 개성손만두가 왕만두의 자태를 드러냅니다. 단호박, 배추, 팽이버섯이 보이고 육수 위에 둥둥 떠 있습니다. 

 

 

 

 

 

 

 

 

진한 양념의 배추겉저리. 보기만 해도 입 안에 침이 가득 고입니다. 실재로 맛도 좋습니다. 

 

 

 

 

 

 

경복궁 개성손만두의 왕만두와 칼국수는 그날그날 만들기때문에 매우 신선합니다. 신선한 만큼 맛도 더욱 좋은 것 같습니다. 

 

 

 

 

 

 

 

 

육수가 부글부글 끊기 시작하여 만두와 야채가 둥둥 뜨면 만두와 야채를 먹으면 됩니다. 워낙 만두가 크고 속도 꽉 차서 맛있는 만두입니다. 육수도 간이 쎄지 안하서 심심하니 간도 잘 맞아 좋았습니다. 

 

 

 

 

 

 

 

 

커다란 개성손만두를 반으로 가른 모습입니다. 속이 꽉 차고 실해서 정말 맛있는 김치만두였습니다. 사진으로는 그렇게 크게 안보이는데 실재로 보게 되면 상당히 커서 다 먹고 나면 매우 배가 부릅니다. 포천에 사시는 분들이나 포천을 지나치는 분들이라면 개성손만두맛집 경복궁추천해봅니다.